일하는 아내를 데리러 갈 겸, 아내 직장 근처에서 사진이나 찍어볼 겸 겸사겸사 수원 창룡문으로 갔다. 여담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나랑 같은 모델의 사진기로도 사진을 참 잘 찍던데...
왜 난 이 모양일까? 췟 수원 창룡문 며칠 전 휴가를 맞이한 나에게 아내는 귀여운 미션을 줬었는데, 본인의 발자취를 찾아보라는 것이었다.
아내의 발자취엔 창룡문 말고도 카페도 있었는데, 바로 '카페 스릅'이다. 아내의 미션!?
카페의 입지는 그렇게 좋지않다. 아내의 발자취를 찾을 때까지만 해도 카페 이름은 알지도 못했고 수원 창룡문 근처에는 생각보다 개인 카페가 많은 곳이었다.
대체 여기서 어떻게 찾지 싶을 때 아내 사진에서 힌트를 발견했고 겨우겨우 찾을 수 있었다. 사실 입구를 들어갈 때도 여기가 카페인지 아닌지 알기가 힘들 정도였다.
카페 스릅 입구 - 겉으로 보면 카페가 아닌 것 같은 느낌 그렇게 애매한 카페 건물을 들어가면 카페 사장님이 엄청 반갑게 인사해 주신다. 원두의 이름과 특징을 열심히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