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로 재임하던 시절, 재판받으려고 법원을 찾는 시민들은 하나같이 경직되고 피곤해 보였다. 피고의 입장이든 원고의 입장이든 재판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사람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게다가 재판을 받으려면 몇 시간이고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니 몸까지 덩달아 피곤해진다. 요즘엔 재판기일이 확정되면 재판이 시작되는 시각을 적어도 10분 단위로 미리 정해 준다.
재판 ㄷ아사자와 대리인이 재판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배려다. 이런 시차제 소환이 지금은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예전엔 재판 당사자들에게 보통 오전 재판은 아침 10시, 오후 재판은 낮 2시에 나오라고 통지했다.
평소 오전엔 증인이 없는 사건을 적..........
법에도 심장이 있다면-이젠 법원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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