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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에서 살아남기] 14. 우연히 알게 된 소중한 친구들

 [보르도에서 살아남기] 14. 우연히 알게 된 소중한 친구들

보르도에서 살아남기 -프랑스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 이야기 14. 우연히 알게 된 소중한 친구들 [ 이 연재는 2016-17년에 필자가 프랑스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써둔 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글입니다. ] 평소 갸론(Garonne) 강둑을 자주 찾아 걷곤 했다.

그저 아무 말 없이 흐르는 강물을 내려다볼 때도 있었고, 벤치에 앉아 공부를 하거나 감상에 젖곤 했다. 어느 날 “이 근처에 와이파이가 되느냐”며 의사를 표시해왔던 한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그는 프랑스어와 영어 그 어느 쪽도 못 알아들었다. 알고 보니 그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왔으며 아제르바이잔어와 터키어, 이란어를 구사할 수 있었다.

겹치는 언어가 없으니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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