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음악치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음악치료실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노랫소리가 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귀를 쫑긋했거든요~ 처음에는 조심스레 드럼을 두드리는 소리만 났는데, 곧 아이들의 손뼉 소리와 웃음소리가 그 위에 포근하게 얹혀졌답니다.
처음에 하모니를 들어올때는, 아이들이 조금은 긴장된 표정이었는데, 하모니클리닉의 미끄럼틀을 통과하며 치료실에 들어갈때는 아이들이 미소가 함께 씩씩하게 들어갔답니다! 음악치료선생님의 기타반주와 신호에 맞추어 “같이 불러볼까?
하나 둘 시작! ”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가 하나둘 섞이며 너무 아름다운 노래가 되었답니다!
음이 조금 엇나가고, 박자도 맞지 않았지만 그 소리는 오히려 더 따뜻하고 진심이 느껴졌어요 한 아이가 먼저 드럼을 두드리면 옆의 친구가 손뼉으로 리듬을 맞추고, 또 다른 아이는 그 모습을 보며 따라 웃었습니다. 그 짧은 순간들 사이로 서로의 마음이 천천히 닿고 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노래가 끝난 후에도 대기실에까지도 여운이 남았습...
원문 링크 : [강남음악치료] “음악이 흐르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