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학원생들과 수업하면서 느낀점은 상당수가 그들은 변화를 두려워 하는'겁쟁이'라는 것이다. 표현이 좀 과격할지 모르겠지만 '기업가'와 같은 시각예술가를 원하는 나로써는 그들의 행동이 정말 공무원처럼 느껴진다.
시각예술가들이 성공하기 위해서 혹은 지금보다 더 나아가기 위해서 변화에 두려움을 갖는 태도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림은 계나 친목 모임이 아니라 일종의 사업이기에, 내가 지금보다 더 나아가고자 한다면 내가 그림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져야 하고, 내가 그림으로 어울리는 사람도 달라져야 한다. 1,000만 원짜리 그림을 파는 작가가 되고 싶은데 하는 태도와 생각은 인사동 취미모임 회원 수준이라면 평생 누구나 쉽게 건드릴 수 있는 잔잔바리 그림만 파는 작가가 될 것이다. 10만원짜리 그림을 파는 행동을 하면서 1000만원에 시장가치를 지닌 작가를 부러워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처럼 행동해야 한다.
나의 눈과 머리가 높은 곳을 향하고 있다면 내 브랜드 가치를 올려야한다. 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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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변화를 두려워 하는 겁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