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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또 다른 원동력이다.

 두려움은  또 다른 원동력이다.

요즘 대학마다 비전임 교수 채용 시즌이다 보니 여기저기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서류 항목 중 자기소개서 부분을 작성하며 내가 학교에서 필요한 인재라는 것을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나의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일까? 내가 미대에서 수업하기 위해 어떤 부분을 강조해야 할까?

나의 경력 중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들을 하다 보니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야말로 나의 유이한 장점 중 하나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학술 글쓰기를 하다 보니 거창하게 표현하게 되지만, 사실 나는 셈에 밝고 겁이 없는 사람이기에 두려움이 없는 것이다. 잃을 것보다는 얻을 것을 먼저 생각하기에 겁 없이 도전하는 것이다.

익것이 나의 유이한 장점이다. 이렇게 학교용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나에 대해 글로 정리하게 된 이유로 인해 이 내용을 각색해서 블로그 피드에 올리고자 한다. 26살의 대학원 자퇴 나는 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 진학했다.

대학원을 기회의 장소로 여겼지만,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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