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해나다.
이번 시리즈는 조금 진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내 블로그를 조금 둘러보신 분들이나 나를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 심리학을 전공했고 관련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친해진 뒤 내가 심리학을 전공했다는 사실을 알면 사람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 경향이 있다. 그중 주로 하는 고민들을 추려서 몇 개의 글로 엮어보려고 한다.
심리상담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 상담은 상담자가 없이도 앞으로 닥쳐올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시간이다. 그중 가장 먼저 운을 떼는 말은 '내가 ~한데, 상담을 받아도 되는 걸까?'
인 것 같다. 아마 '심리상담'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양한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선입견들을 뽑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문제 있는 사람들만 받는 거야.
나 문제없어. 내가 나약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일이야.
내 이야기를 다른데 가서 말하면 어떻게 해? (청소년의 경우) 혼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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