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 코스는 수원화성 산책을 시작으로 보영 만두, 행궁동 벽화마을, 행리단길 카페 휴머, 수원시장, 용성통닭까지 연결하는 하루 코스였다.
행사는 교동 공영주차장에서 9시 30분쯤 시작했으며 주차 자리는 있어도 널널하진 않았다.
동선은 맨 아래 주차장에서 시작해 보영 만두를 거쳐 아래로 내려오는 경로로 잡혀 있었고, 성곽길의 시원한 경치를 따라 걷다 보니 꽤 긴 거리도 감수했다.
첫 방문지는 수원의 유명한 보영 만두와 보용 만두였다.
만두와 쫄면을 주문했고 만두는 바삭하고 쫄면은 야채가 많아 산뜻했다.
방화수류정을 지나 행궁동 벽화마을도 짧게 둘러봤고, 행리단길에선 카페 휴머를 골랐다.
통창으로 거리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셨고 바람까지 느껴져 쾌적했다.
다시 행리단길을 걷다 수원 시장으로 가 만두와 떡볶이를 포장했다.
유튜브에서 떡볶퀸이 리뷰한 곳으로 알려진 곳의 떡볶이와 만두를 맛봤다.
마지막으로 수원 통닭거리로 향해 용성통닭을 선택했다.
후라이드와 양념 반반으로 주문했고 대기 약 30분 정도였으며 닭은 촉촉했고 양념은 달달했다.
집으로 와 식탁에 차려놓고 나눠 먹은 수원 나들이는 화성과 행리단길, 시장, 통닭거리를 한꺼번에 체험한 코스였다고 할 만했다.
다음 방문은 더 이른 시간에 와서 주차를 근처에 두고 걷는 거리를 줄여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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