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나위 : 크게 라디오를 켜고 (1986) <장르> heavy metal (헤비메탈) <소개> 국내 헤비메탈과 하드 록의 태동기, 1980년대 중후반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 바로 시나위이다.
주축 멤버인 신대철의 강렬한 기타 플레이와 밴드가 내뿜는 폭발적 에너지 덕분에, 시나위는 한국 록씬의 선구자로 자리 잡았다. 그들은 당시로선 생소하고 과격한 사운드를 시도했는데, 1986년에 발표한 2집에서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통해 젊은 세대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주었다.
이후 크게 라디오를 켜고는 이들을 논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대표곡이 되었고, 록 음악에 목말라 있던 팬들에게 강렬한 한 방을 선사했다. 크게 라디오를 켜고는 시나위의 2집 앨범 ‘DOWN AND UP(1986)’에 수록된 트랙으로, 당시 가요계 흐름과는 전혀 다른 독보적 사운드를 들려줬다.
신대철의 강력한 디스토션 기타가 전면에 나서고, 헤비한 리프와 진취적인 리듬 섹션이 쉴 새 없이 몰아치며,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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