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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공 심근경색이 과로산재로 인정받은 이유

 배관공 심근경색이 과로산재로 인정받은 이유

궁금할 땐 네이버 톡톡하세요! 안녕하세요, 더드림직업병연구원 산재전문노무사 김홍상입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배관공들은 하루 종일 무거운 자재를 들고, 구부리고 서서 작업해야 하는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런 반복된 육체노동은 심혈관계에 상당한 부담을 주게 됩니다.

오늘은 배관설비 보조공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사건에서 법원이 근로복지공단의 '불승인 처분'을 뒤집고 업무상재해를 인정한 판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배관공 A씨 심근경색 업무상재해 인정사례 사건 개요 배관공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17년에 작업 도중 가슴의 압박감을 호소하며 휴식하러 가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결국 A씨는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습니다. A씨 유족은 신체 부담이 큰 업무와 휴일과 휴게시간을 받지 못해 계속된 과로가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유족급여를 청구했습니다.

장시간 노동과 휴일 부족이 만든 누적 피로 A씨의 근무 형태를 살펴보면 A씨는 발병 전 12주 동안의 휴일이 단 9일에 불과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