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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시장 콩국수 맛집 추천 매일 서리태검은콩 수제로 만드는 두부방앗간

 포항 오천시장 콩국수 맛집 추천 매일 서리태검은콩 수제로 만드는 두부방앗간

안녕하세요 포항 토박이 블로거 하이입니다 날이 더워지며 콩국수가 간절해진 덕에 오천시장 근처 콩국수 맛집을 찾다가 아주 만족스러운 곳을 발견했어요. 현지인 사촌언니가 이미 익히 아는 곳이라 기대 반으로 다가갔는데, 그만큼 신뢰가 있더라고요. 매일 아침 국산 콩을 갈아 수제로 두부를 만든다고 하는데요 당일 만든 두부가 소진되면 문 닫는다는 점이 또 이곳의 매력이에요. 점심 피크에 가면 웨이팅이 긴 편이라 직장인이라면 피해서 방문하는 게 좋고, 저는 오후 1시경 방문해도 회전률이 빨라 금방 자리가 났답니다. 포항 오천시장 콩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이유는 두부방앗간이니만큼 두부가 메인이어서예요. 초당순두부 정식, 얼큰순두부, 두부전골 등이 인기 메뉴이고 가격대는 1인분 만3천원대에서 만5천원대까지 다양해요. 콩국수는 맷돌 수제 콩국수가 1만1천원, 보양 서리태 콩국수는 1만3천원으로 만원대 중반대의 합리적 가격이죠. 매일 수제로 국산 서리태로 만드니 가성비가 뛰어나고 5월 가정의 달에는 보양 서리태 콩국수가 1+1 행사 중이라 더 좋았어요. 콩물이나 콩비지도 따로 구매 가능하고, 콩비지는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저는 보양 서리태 콩국수를 시켰고 1+1이라도 혼자라 하나만 받았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양과 맛이었어요. 진한 국물은 파우더를 쓰지 않는 진짜 맛이라 더 깊고 풍부했고, 새싹 삼이 위에 두 개나 올라가 있어 비주얼도 좋았죠. 새싹삼이 두 개나 올라온 점은 가격대 대비 큰 매력이고, 함께 주시는 소금도 함초소금이라 더 건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식전으로 초당순두부가 함께 나오는데, 고소하고 구수한 맛이 어릴 적 엄마가 가마솥에서 끓여주셨던 그 맛을 떠올리게 했어요.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마음껏 가져다 먹고, 김치는 제 취향에 잘 맞았답니다. 물이 일반 물이 아니라 차 종류였던 점도 독특하고 좋았고, 풍성한 반찬과 함께 콩국수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주었어요. 국물은 보통의 콩국수보다 훨씬 진하고 깔끔했고, 충분히 속이 든든해 여름에 매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포항에서 콩국수로 한 끼를 계획한다면 이곳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어요. 국산콩을 매일 갈아 만든 수제 두부와 풍성한 반찬,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져 포항 오천에서 콩국수를 맛보고 싶은 분들은 반드시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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