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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오마카세 7가지 코스 요리 펫팸족 겨냥

 반려견 오마카세 7가지 코스 요리 펫팸족 겨냥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명을 돌파하면서 ‘펫팸(PET+FAMILY)’족을 겨냥한 프리미엄 시장이 열리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레스토랑부터 호텔 패키지까지 ‘펫코노미(Pet+Economy)’ 소비 시장은 전문화·세분화하는 추세다.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애견카페 ‘퍼피라운지’는 강아지를 위한 오마카세(おまかせ·맡기다는 뜻으로 주방장이 내놓는 코스 요리)로 애견인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이곳은 100%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강아지 이름 종 몸무게 체질 등을 미리 파악해 메뉴를 구성한다. 특이체질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강아지의 특성을 반영해 1대1 맞춤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다. 2층 오마카세 방에 들어가자 김혜련 총괄 셰프가 손님과 반려견을 직접 맞이했다.

낯선 공간에 다소 불안해하는 강아지에게 상냥한 인사를 건넨 김 셰프는 이날 준비될 코스 요리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방 안에는 이날의 주인공 강아지가 앉을 수 있는 푹신한 방석과 함께 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