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책임감이 없다. 불리한 일이 발생하면 모든 것을 회피한다.
거짓말을 둘러대며 약속도 취소한다. 내 역량이 부족한 것을 남탓으로 돌린다.
그런데도 책임감이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아이러니하다.
관상 때문일까? 아니면 사실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은 회피를 하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관상이다. 난 메타인지가 높다.
내가 봐도 난 책임감이 없는 편이다. 좋은 관상으로 낳아주셔서 부모님께 감사하다.
라고 블로그를 끝내는 건 말이 안된다. <10배의 법칙> 의 저자는 모든 것에 책임을 지라고 말한다. 심지어 정전이 생겨 꼼짝 못한 것도, 예비 전력기를 구비하지 못한 자신의 책임이라 말한다.
모든 일에 책임감을 가져보자.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보자.
그럼 조금이라도 발전하지 않을까? 우리 서비스가 날씨 탓이라는 핑계는 그만 댈 수 있지 않을까?...
원문 링크 : 책임감 있어 보이는 회피형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