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유명 작가가 될 줄 알았다. 드라마작가.
영상 콘텐츠를 자주 접하기도 했고 스토리를 짓는 것을 좋아했다. 어릴 때부터 나는 혼자서 이야기를 만들었다.
나는 초등학생 시절에 WWE 프로레슬링을 좋아 했는데, 그곳에는 유명 선수를 활용하여 가상의 경기를 짜는 팬픽 활동이 있었다. 그 때는 3막구조라든지, 기승전결이라든지, 5단 구성이라든지 아무 것도 몰랐을 때였다.
그냥 저 선수가 좋아! 라는 생각에 글을 썼던 것 같다.
한글은 아니깐, 막 썼다. 그래서 작가가 되기 위해서 공부했다.
나름 유명 예술대학교였다. 현업 드라마작가 선생님들도 모두 이 학교출신이었다.
하지만 작가의 길은 험난한 법. 차선책으로 방송작가를 해야겠다 싶었다.
어차피 스토리 짜는건 똑같으니깐, 정규직 따위는 하지 않을 테야-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졸업반이 되니 방송작가라는 것이 되게 험난했다.
근로자라는 것이 소중하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직장에 들어가야겠다 싶었다.
유튜브의 콘텐츠를 보고 언론홍...
원문 링크 : 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