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흰다리새우를 손질할 때부터 난데없이 맥주가 당겼다. 새우튀김을 완성하자 시원한 맥주가 더 당겼다.
난 맥주 좋아하지 않는데 희한하네. 사러갈까 말까 사러갈까 말까...
결국 사오질 않았다. 맹물에다 새우튀김만 우걱우걱 먹는단 거, 그다지 즐거운 맛 아니었다.
한 번 당기기 시작한 맥주, 어둠이 짙어질 무렵 끝내 편의점으로 갔다. 맥주와 친하지 않다보니 맥주 이름 잘 몰라.
아는 맥주라곤 하이트 카스 정도가 전부. 1.6리터 카스 피쳐를 사왔다. 아직 조금 남아있는 재배산딸기에다 설탕 뿌려 안주 삼아 마셨다.
그러나 소변만 열 번도 더 넘게 보며 결국 다 못 마시고 잠들었다. 역시 내 체질은 맥주랑 안 맞아.
왜 그 여자가 내 꿈에 나타난 걸까. 평소 한 번도 생각한 적 없던 인물인데, 더군다나 오래 전 세상을 떠난 사람인데.
(행복전도사 최윤희) 그녀는 바로 행복전도사로 유명했던 故 최윤희. 2년전 건강이 악화돼 방송을 접고 치료에 전념해왔던 최윤희씨는 결국 지난 7일 오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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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행복전도사 최윤희ㅣ하라체 라라라 sg워너비의 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