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날 솨언니랑 데이트하러 가는날~ 부암동 와서 느좋가게에서 브런치먹기 ,, 크림치즈김밥이랑 잠봉포카치아 + 사과주스 ㅠ 쵝오 그리고 미친 카페 발견함 ㄷㄷ! 브리저튼같았던 카페 와서 수다떨고 가을 만끽하며 부암동 이곳저곳 구경도 하고 산책하고 (사실상 등산) 문득 언니랑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놀았던 시절이 있는데, 언니가 진짜 내가 가고싶다는 곳에 다 같이가주고 해줬었다 (낙산공원 돌길 올라가기, 개추운날 핑크뮬리 보러 하늘공원 등산하기, 개더운날 피크닉세트 빌려서 선유도 피크닉 등등) ㅋㅋㅋㅋㅋ 그래서 웬만한 유명한 데이트코스는 언니랑 다 도장깨기 했었는데 … 언니는 그때 남자친구 있었는데도 나랑 그걸 다 해줘서 문득 고마웠던 기억이 났다 - 오늘도 데이트코스스러운 성곽길을 걸으며 - 서태후가 먹었다는 유명 만두집 갔다가 웨이팅해서 맘스키친까지 부시고 (존맛) 5시간만에 4끼먹고 헤어짐 ㅋㅋㅋㅋ 개웃 일요일은 세영이랑 여의도 ~~ 날씨 넘조흠 한강이 바다색이야 지각해서 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