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는 16화를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다. 타임머신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를 끈다.
마지막 화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데, 개인적으로 난 꽉 닫힌 "새드엔딩"이라 생각한다. 시즌 2는 안 나오지 않을까?
나온다면 새로운 인물들로 구성하거나, 아니면 억지로 스토리를 이어야 할 것 같다. 꽉 막힌 새드엔딩이라고 유추한 이유는 드라마 제목 때문이다.
"시지프스"이것만 보면 잘 모르겠지만, 옛날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었던 짬밤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음 그림만 봐도 아! 할 수 있다.
돌을 올리고 있는 시지프스 끊임없이 돌을 굴려야 하는 형벌, 계속 산 위로 돌을 올리지만 어김없이 돌은 떨어져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여기서 벗어나려면?
신이 탄복하여 형벌을 거두시길 기다리는 방법과 기다릴 수 없다면 돌에 깔려 스스로 죽는 수밖에 없다. 한태술은 이를 알고 있었던 듯하다.
어벤저스처럼(?) 초인적인 힘이 있지 않는 이상 정해진 미래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을.
그렇기에 더 인간적인 영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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