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생활한복 한땀한땀 단정한 개량한복 저고리 '수요일 오후' 5개의 단어만으로도 뭔가 피곤함이 느껴지시지 않습니까? 일찍 퇴근하고 집에 일찍 들어와서 저녁밥을 먹고 씻고 나니 뭔가 한 주의 피로가 한꺼번에 모여 솟구치는 이 기분...
저는 유독 수요일과 목요일이 한 주에서 가장 피곤하곤 하는데요. 요즘은 부쩍 퇴근하고 나면 에어컨 바람으로 차갑게 식혀진 거실 바닥에 누워서 뒹굴뒹굴하는 게으른 루틴을 잘못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하필이면 전주 가평 빠지 여행에서 이두를 좀 다쳐서 운동도 한 주 넘게 쉬고 있어서 나 자신이 더 게으르다고 느껴지는 이 기분... 이제 다친 이두 염증도 거진 다 나은 것 같으니 차주 월요일부터는 예전처럼 다시 빡세게, 부지런한 갓생을 위해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양갱, 약과 등을 시작으로 급부상하기 시작한 할매니얼 트렌드의 유행 정겨우면서도 빈티지한 옛것 특유의 감성이 최근 굉장히 힙한 복고풍으로 재해석 및 발전하여 시작된 유행을 보고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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