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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그리고 60일 다이어트 (feat. 6일째)

 40대 그리고 60일 다이어트 (feat. 6일째)

소중한 두번째 솔이를 낳고 갑상선 항진증이 왔다 아무래도 독박 육아와 스트레스 그 어디쯤에서 시작된 갑상선 항진증일 것이다 갑상선 항진증이라는 사실을 모를적에는 살이 너무 잘 빠져서 둘째 낳고 나면 살이 안빠진다더니 너무 잘 빠진다고 좋아했었다 그리고 건강검진. 그리고 갑상선 항진증.

병원에서 목에 보호자 전화번호를 적은 목걸이를 하고 다니라고 권유했다 갑자기 쓰러지면 병원으로 와야한다는 이유였다 눈이 튀어나왔고 약을 많이 먹으니 너무 힘들었다... 그렇게 애 둘의 육아는 생각처럼 쉽지 않았고 계획대로 되는 일이 없다는 생각에 좌절했다 첫째의 책육아도 둘째의 이유식도 버겁게 이어갔지만 나만 바라보고 있는 아이 둘 솔솔이들 때문이라도 난 힘을 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는 사이 친정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셨고 많은 복잡한 일들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나의 생각이 바뀌기 시작한 순간이...

내가 빠지면 다른 사람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조건 내가 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