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날씨가 좋았던 5월 4일 드디어 양가 가족이 인사하는 날! 상견례를 하게 되었다.
상견례 식당 후보지로는 예랑이와 여러 곳을 봤었는데 룸에서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고 상견례 한정식 코스도 있었던 경복궁 창원점이 가장 괜찮아보였다. (식당 후기도 좋은 편이었다!)
상견례보다 약 3주 전쯤 12시로 미리 예약을 했다. 상견례 때 옷은 나는 단정한 원피스를 입었고 예랑이는 블레이저와 셔츠, 치노팬츠를 입었다.
각 가족 분들은 너무 격식을 갖추게 되면 불편하실까봐 깔끔한 평상복을 입고 만나는 것으로 예랑이와 사전에 이야기를 했다. 🏻 부모님과 동생과 식당에 도착하니 예랑이가 마중을 나와준 상태였고 어색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양가 가족끼리 반갑게 인사했다. 상견례로 예약했기 때문에 룸 내부에는 원앙 소품으로 세팅이 되어 있었고, 예랑이와 내 이름이 새겨진 백세주 한 병이 놓여 있었다.
사진이 없어 아쉽지만 백세주 병에 적힌 문구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우리에게 맞춤이었다. 덕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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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Wedding 16. 상견례 후기와 꿀팁 (경복궁 창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