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웨딩 여정이 드디어 막을 내린 7월 10일. 7월 2일의 웨딩파티는 우리랑 친한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즐기는 날이었다면, 7월 10일은 가족들끼리 조용하게 한정식 집에서 웨딩 런치를 함께 하는 날이었다. 어떻게 보면 스몰웨딩을 두번 한 셈이기도 하다.
오히려 이렇게 나눠서 하니까 서로 불편하지 않고 각자의 분위기에 맞출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이랑은 신나게 놀고, 가족들이랑은 조용히 얼굴 보면서 밥먹고.
전주를 가다 한정식 식당 '궁' 장소는 오빠쪽 친척 분들이 대부분 계신 전주. 오빠랑 나랑은 전날인 토요일에 가서 전주 여행을 하고 일요일 점심 때 식당으로 이동했다.
식당 이름은 '궁'. 외관도 엄청 깔끔하게 생기고 들어가는 입구도 이쁨.
전주에서 나름 제일 괜찮은 한정식집이라고 합니다! 보통 돌, 스몰웨딩 등의 행사를 많이 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입구 들어가서 첫번째로 있는 운담이라는 방에서 스몰웨딩을 진행했다. 요렇게 두 테이블로 나누어져있고 자리 세팅도 다 준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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