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롭게 시작한 나의 장롱면허 탈출기 D+31 차를 사고 보니 이젠 피할 수가 없어 매일매일 꾸역꾸역 운전을 짧게라도 해보는데 조금이라도 적응한 것 같이 느껴지면 급 무서워져 바싹 긴장하고 운전 중이다c 이런 내가 초보운전을 벗어날 수 있을까? 막연함에 남겨보는 나의 초보운전 일기 출퇴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느라 차를 끌 일이 없지만 억지로 몸을 적응시키려고 전이나 후에 동네 한 바퀴를 돌아주는 중이다.
근데 정말 자세나 브레이크 악셀 밟는 연습에 너무 도움 많이 된 것 같아서 당분간도 계속하려고 한다! 내 차의 필수템 초보운전 스티커, 뒷 유리에도 붙였지만 자석 스티커가 더 눈에 띄는 것 같아 추가로 주문했다.
'배려 감사합니다' 문구가 제일 정중한 것 같아 마음에 들었음! 둘째 주 주말엔 오빠랑 삼송(집)에서 정발산(회사)으로 수도권 제1 순환 고속도로를 100킬로까지 밟아보며 운전연습을 다녀왔다.
이게 캐스퍼와 함께한 첫 고속도로였는데 터보라서 그런가 만족스럽게 잘 나갔다. 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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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호기로운 초보운전 한 달 차 일기 (feat. 캐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