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블로그 첫 독서글! 나는 책 읽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쭉 좋아하긴 했지만 특히 중학교 때 최고조를 찍었었는데, 그 당시에는 쉬는 시간에도 맨날 책 읽고 학교 끝나면 책 빌리러 도서관에 가는 것이 일상이었다. 항상 내 가방에 그 날 읽을 책 한 권은 들고 다녔고 하루에 1시간은 꼭 책을 읽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번 3학년 1학기 종강한 날에도 마지막 시험이 끝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이 중도가서 책 빌리기였다. 어쩌면 책을 읽는 행위 그 자체보다도 도서관 서가를 거닐면서 무슨 책이 있나 살펴보는 시간을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내가 알아갈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함을 느꼈을 때의 두근거림.. 그리고 책 한 구절 한 구절을 읽으면서 영감을 받았을 때의 감정들을 기록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다이어리에 수기로 정리하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다른 좋은 수단이 없을까 고민하다 블로그에 기록하기로 했다. 그럼 첫번째 독서 기록, <나는 생각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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