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월 31일이니 만큼 밤에 밖에 있을 예정이라 낮에는 계속 카페에 있었다. 다낭, 하노이 숙소와 다낭에서 하노이 가는 슬리핑버스까지 결제를 했다.
슬리핑버스는 지난 번 보다 사정이 좋아져 있어서 캐빈버스를 예약해 보았다. 여행사 거리를 지나다니면서 캐빈버스를 봤는데, 정말 넓고 좋아보였다.
사실 나는 한국에서도 프리미엄 고속버스보다는 저렴한 일반고속을 선호하는 편이고, 베트남 슬리핑버스에서도 별로 불편함이 없었지만 애인은 나보다 키가 20센치는 크니까 캐빈버스로 예약했다. 아침으로는 쌀국수를 먹으러 갔다.
여행자 거리에 코너에 쌀국수 집_Pho Quynh_이 있는데, 현지인도 많고 외국인도 많아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인도에 테이블을 펴줘서 거기서 먹는데, 구두닦는 아저씨와 선글라스 파는 아주머니가 영업을 하셨다.
베트남 쌀국수는 돼지국밥같은 느낌으로 고기가 많이 들어있다. 도가니가 들어가는 쌀국수도 흔한데, 도가니는 지난번 집 보다 좀 더 맛있었지만 쌀국수 자체는 두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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