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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보유세 부담 3년전보다 줄어든다

 아파트 보유세 부담 3년전보다 줄어든다

상속·양도 후 기존 보유주택 양도 "비과세" 공시가 18.6% 최대폭 하락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평균 19%가량 떨어지며 역대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이에 1세대 1주택자는 물론 다주택자도 올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2020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종부세 부과대상도 약 23만가구(1가구 1주택기준)로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국도교통부가 3월22일 내놓은 "2023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 1486만 가구의 올해 공시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18.61%하락했다. 200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조사·산정 제도를 도입한 이래 가장 큰 낙폭이다.

지난해 공시가 상승 폭이 17.20%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시가가 2021년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공동주택 공시가가 하락한 것은 2013년(-4.1%) 이후 10년 만이다.

지난해 주택 가격이 전반적으로 떨어진 데다 공시가 현실화율(시세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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