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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주차] 우리 해피 견생 첫 초음파

 [2월 1주차] 우리 해피 견생 첫 초음파

우리 해피 나이 벌써 15살 저번에 절뚝거려서 병원 가서 약 타오고 경과 지켜보러 병원 갔다. 진료 보면서 항문 쪽에 종기랑 혈뇨가 가끔 보여서 같이 여쭤봤다.

ㅋㅋㅋ 얼른 가위 사서 미용해 줄게 초음파 검사하느라 배도 밀리고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한 시간 정도 결론은 영상의학과 선생님이 안 계셔서 다음 주에 다시 병원 가서 초음파 정밀 검사하기로 했다.

참.. 초음파 보고 안 좋아 보이면 씨티 찍어보고 종기 제거하면서 조직 검사하고 악성이면 또 항암치료도 해야 하고 에이구 초점 나가부러써...

단순 방광염이길 기도해 봐야지 아직 아무것도 확실한 게 없지만 괜히 마음이 좀 그렇다. 저번에 처방받은 약은 영양제랑 같이 주니까 잘 먹었는데 이번 약은 영 아닌가 보다 진짜 겁나 싫어해 꿀이랑 줘도 안 먹고 꿀에 섞은 거 육포에 묻혀서 한 번은 성공했는데 눈치채고 다음엔 안 먹고 오늘은 누나가 통조림 사 간다 해피야 가루약 어떻게 주면 잘 먹으려나...

# Happy한 # 강아지 # 방광염 # 챙이 # 초음파 # 해피 # 혈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