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집으로 가는길 희미한 가로등에 비친 나를 닮은 거친 모습을 보고 흠칫 놀랍니다. 나의 자화상은 지난 세월만큼 점점 희미해지고 또 점점 거칠어 질것입니다.
나를 비추는 저 희미한 가로등이라도 빛을 잃지 않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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