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한강 어린이 정원, 가을 산책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이던 임신기간에 한적한 한곳을 찾아 서울 근교 드라이브 삼아 가을 햇살이 따뜻했던 주말, 남양주 한강 어린이 정원에 다녀왔어요. 특별한 목적지 없이 발길 닿는 대로 한적한 곳을 향해 나섰던 길이지만 서울에서 멀지 않아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곳이라 나중에 아이가 자라면 다시 향하고 싶던 곳이었다죠.
주변에 맛집이나 예쁜 카페들도 많고 주차도 편한 데다 산책하기 좋은 길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갔었는데요. 쌀쌀했던 초겨울 기온에 평일 어스름하게 해가 지는 시간인데도 아이와 한강을 즐기고 있는 가족들이 있는 모습을 보고 알려진 곳인가 보다..
막연하게 생각했더랬죠. 육아를 하며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찾아 서울은 물론 전국으로 다니는 지금 생각해 보면 주차 편하고 넓고,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안성맞춤이더라고요.
남양주 한강 어린이 정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한강이 탁 트이게 내려다보이는 뷰가 정말 시원했어요. 멀리 보이는 산과 흐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