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갯벌체험 하기 좋은 방아머리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대부도에는 여러 해수욕장이 있지만, 초입에 있어 접근성도 좋은 방아머리해수욕장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죠.
게다가 역시 서울 근교 아이와 가볼만한곳인 경기 해양 안전체험관, 바다 향기 농원, 동춘서커스를 비롯해 대부도여행코스가 즐비하고 아이와 함께 식사하기 좋은 대부도 칼국수 거리 바로 앞이라 서울근교데이트코스, 서울근교드라이브코스로도 사랑받는 곳이지만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더욱 좋은 곳이에요. 사실 얼마 전 아이 인생 첫 갯벌체험을 하고 싶어서 떠났던 태안여행..
태안의 모든 바닷가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하필 제가 머물렀던 오션뷰 숙소 앞 바다는 보기에는 좋지만 발이 심하게 빠져서 걸어가기 힘들고 굴패각이 가득해서 결국 발까지 베이며 고생만 하고 조개는 구경도 못했거든요.. 그때 방아머리항에서 조개잡이를 하고 득의양양한 모습으로 나오던 사람들의 모습이 떠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