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내무부 장관이 출근하는 날은 다가오고 걱정과 두려움은 따라온다. 아이들은 늘 무언가 재미를 강구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뻔한 답이 올걸 알면서도 질문을 던진다. 얘들아 뭐가 하고 싶니?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킷츠 카페 같은 놀이 감을 찾지 못한 나는 평택의 부족한 키즈카페를 원망하며 또 찾기 시작한다. 소문으로 들은 뉴코아 아울렛 주차가 빡시다던 얘기를 떠올리며, 아껴두었던 코코몽 키즈카페 뉴코아아울렛 평택점을 가기로 한다. 너희들만 즐거울수 있다면 주차 쯤이야…
주차장에 도착해 네이버 예매 표를 보여주고 신발장을 거쳐 입장하자, 거대한 코코몽 미끄럼틀이 먼저 맞이한다. 시설은 생각보다 노후화되지 않았고, 부모가 위치하는 공간이 가운데여 쉬면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긴 좋다. 다만 부모가 앉을 자리가 별로 없다ㅠ 공간을 하나씩 둘러보자.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볼풀장도 있고, 레이싱을 펼치는 공간도 있다. 엉아 인이는 이제 제법 자라 속도가 난다. 우리 꼬마 인이를 위한 소꿉놀이 공간도 있고, 두 인즈들이 신나게 삽질하며 놀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블럭도 있고 어디 놀러 갔을 때 누르면 반대쪽으로 밀려나오는 장난감이 있는 곳도 있다. 사진을 보니 코코몽 빌리지라고 부르는구나. 방방 뛰는 애기는 멈출 줄 몰라 항상 찍기가 힘들다. 마지막으로 킷 인증샷을 찍으며 아껴두었던 코코몽 키즈카페 투어를 마친다. 집에 가기 전에 푸드코트에서 식사하고 돌아갈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았다.
가격: 재미: 장소: 유익: 평점: 3.5 총평: 구조와 놀이 구성은 Good. 부모가 앉을 자리 Bad. 주차 Bad. 아울렛이라 푸드코드가 있는점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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