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우리 동네 소식통 어머님의 강추로 가게 된 까페 TREDEN( 트레든) 에 다녀왔다. 우리 팸은 세 식구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주차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데, 이곳은 넓은 주차장을 자신 있게 내세워 올라타자마자 편했다. 건물 옆에는 타프와 천막이 캠핑 느낌으로 자리를 넓게 차지하고 있어 들어가기 전에 검은 냥이가 누워 반겨주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입구를 지나 카운터에서 전시된 케익과 음료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함께 찍어야 해서 카운터 전체를 다 담지는 못했다. 그래도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뒷쪽에 더 많은 빵이 있었지만 다 담진 못했다.
1층 좌석들을 둘러보고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다. 우리 엉아 인이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2층에는 토스트기와 간단한 식기가 가지런히 놓여 있어 편안해 보이는 쿠션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2층에서 바라보는 외곽 전경은 푸르른 풍경이 한층 돋보였고, 그때까지 기다리던 빵들이 차례로 나왔다. 전체적으로 맛은 다 좋았지만 특히 소금빵이 인상적이었다. 내가 먹어본 소금빵 중 가장 뛰어나다고 느꼈던 글림의 소금빵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겉바속촉이 일품이었다. 이곳의 소금빵은 정말 훌륭했고, 트레든과 우리 가족의 추억을 또 하나 남겼다.
인테리어와 맛, 가격, 주변 분위기까지의 종합적 느낌을 매길 때 이곳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출신 지역에 대한 약간의 지역감정(?)이 섞인 대화도 있었지만 그마저도 이곳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만든 요소였다. 결과적으로 나는 트레든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와 빵의 품질을 높이 평가하며, 우리 가족이 느낀 만족감을 진실하게 기록한다. 총점은 3.75로, 다음 방문에서도 또 다른 메뉴를 기대하게 만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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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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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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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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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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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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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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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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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든
원문 링크 : [양주, 베이커리 까페] TREDEN (트레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