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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키즈카페] 올포키즈

 [음성, 키즈카페] 올포키즈

오늘도 장모님댁에 와서 육아를 좀 쉽게하려고 이천에서 검색을 시작했고 결국 충북 음성의 올포키즈를 찾았다. 이천에서 대략 30분 정도 달려가 조카네 가족과 함께 ㄱㄱ. 도착하자마자 동네 키즈카페 스케일이 상상을 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차장은 아주 넓고 영업시간은 AM 10 30부터 PM 20 00까지 연중무휴라 편했다. 안내와 주의사항으로 마스크와 양말 착용이 필수였고 단체예약과 대관도 가능했고 음식물 반입은 금지였다. 입구를 지나자마자 신발장 열쇠를 챙겨 들어가야 하는 시스템이 특이했고 동네 키즈카페의 규모에 살짝 놀랐다. 사진 한 장에 다 담기지 않는 구조라 카운터의 메뉴판을 촬영했는데 초점이 흐려질 만큼 내부가 넓었다. 평일 2시간 13 000원, 3시간 16 000원, 종일 22 000원이고 주말·공휴일은 2시간 14 000원, 3시간 17 000원, 종일 26 000원으로 가격대도 제법 합리적이었다. 매점 옆에 고된 육아의 한줄기 빛 같은 맥주가 있는 점도 인상적이었고 아이들이 노는 공간과 좌석들이 한눈에 보였다. 유아존은 큰 볼풀과 블록존이 있고 통로도 아이들이 쉽게 다닐 수 있게 구성돼 있었다. 클라이밍 존도 있어 부모의 근력도 같이 올라갔다. 1부를 지나 2부로 넘어가면 초딩존이 크게 펼쳐지고 여기도 게임기와 다양한 놀이시설이 어마어마했다. 좀 더 빡시게 놀고 편히 쉬라고 놓인 폭신한 의자와 안마의자도 있었지만 사람들로 자리가 없었다. 3부 유아존에서 또 문을 지나면 방방존이 나오고 끝났나 싶었는데 4부가 있다. 하늘정원존으로 올라가려면 초록 카펫 계단을 오르고 신발을 갈아 신고 올라가야 한다. 이렇게 동네 키즈카페의 스케일을 충북 음성에서 실감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가격, 재미, 장소, 유익을 종합해 본 평가는 4.25로 남겼고, 다 못논 거 같아 다음에 꼭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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