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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수제버거] 크레이지 윙스 앤 버거(Crazy Wings & Burger) 팽성 맛집 안정리 맛집

 [평택 수제버거] 크레이지 윙스 앤 버거(Crazy Wings & Burger) 팽성 맛집 안정리 맛집

오늘 저녁은 우리 인즈가 외가에 머무르는 멋진 새러데이 나잇이라서, 내무부 장관과 1년에 몇 번 없을 만큼의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평택에서 새로운 분위기를 느끼고자 안정리로 향했고, 송탄보다 안정리가 이국적인 느낌이 더 강하다고 생각했다. America 의 향기를 느끼려면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햄버거가 제일 어울리겠다 생각해 크레이지 윙스 앤 버거에 들렀다. 길가에 주차한 뒤 팽성읍 안정쇼핑로를 따라 이국적인 분위기에 한껏 매료되었다. 오늘의 목적지는 이곳에서 미국 본토의 햄버거를 맛보는 것이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외국인 손님과 직원이 어울리는 분위기부터 이국적 SWAG가 물씬 풍겼고, 내부에는 애기의자까지 준비돼 있어 베Baby들의 방문도 환영하는 느낌이었다. 단체석이 많아 미군들이 함께 찾는 모습도 보였다. 사장님은 미국에서 사업 경험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오신 분이라 영어로 의사소통이 어렵다면 사전에 연락하면 친절하게 도와주신다고 들었다. 메뉴를 보니 음료도 다양했고, Frozen margarita 도 주문 가능하다고 해서 다음 방문을 기대하게 했다.

음식은 맵찔이라 매운맛은 피하고 베이컨 치즈버거를 기본으로, 프렌치프라이가 포함된 콤보와 필리 치즈스테이크, 미디엄 윙스를 주문했다. 하이네켄과 환타를 함께하며 내무부 장관과 MBTI에 대해 열띤 토론도 나눴다. 모든 음식이 미국식 SWAG를 느끼게 해주었는데, 가게의 식재료가 미국에서 직접 공수되었다고 해서 더 신뢰가 갔다.

미디엄 윙스의 비주얼은 일반 양념치킨과 비슷했지만 맛은 미국스럽다. 랜치 소스를 찍어 먹으니 상쾌함이 배어들어 새로웠고, 다음에는 더 매운 맛도 도전하고 싶었다. 필리 치즈스테이크의 빵은 아주 부드럽고, 거기에 불고기의 달콤한 맛이 떠오르는 조합이 어우러졌다. 베이컨 치즈버거의 고기는 부드럽고 그릴드 한 겉면의 식감이 인상적이었다. 그러고 나서 사장님의 친절한 안내에 감사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미국 본토의 버거 맛을 느끼고 싶다면 팽성의 안정리에서 크레이지 윙스 앤 버거를 한 번쯤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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