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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면서 듣기

 졸면서 듣기

졸았다. 이유는 여러 개 있겠으나.

그냥 졸았다. 박후건 교수는 프레시안에 글을 올렸다.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의 문구를 인용했다. 모든 것은 하나로 통한다.

전우원 자비 사랑 용서로 풀었다. 성선설과 성악설.

맹자와 순자. 알겠다.

그래서 전우원이 어떤 사람인가. 그냥 눈물이나 감정적 대상이긴 하다.

그냥 용서가 아니라. 내집단 내에서 이단아가 나왔음은 분명하다.

거기에 언론이 몰렸다. 전씨 일가이기 때문이다.

난 상황은 이해가 갔으나 감정적으로는 동요되지 않았다.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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