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기다리던 금리 인하지만 마냥 기쁘지는 않다

 기다리던 금리 인하지만 마냥 기쁘지는 않다

5월 2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0.25%p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한국 기준금리는 24년 10월, 24년 11월, 25년 2월, 25년 5월 4회 하락하며 24년보다 1%p 하락했습니다.

금리 인하를 단행 시 미국과의 금리 차가 더 커짐에도 금리 인하를 실시한 배경으로 심각한 경기 침체 우려가 꼽힙니다. 실제로 이달 들어서만 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전망치를 1.7%에서 0.7%로 무려 1.0%p나 한꺼번에 깎았고,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상 성장률마저 1.6%에서 0.8%로 반토막이 났다. 8개 해외 주요 투자은행(IB)이 제시한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평균도 4월 말 기준 0.8%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주요 경제 연구원부터 투자은행까지 모두 한국의 25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하락시킨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우리나라의 경기 침체 우려는 해묵은 이슈지만 각종 지표에서 침체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