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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3개월째 느낀 점들

 퇴사 후 3개월째 느낀 점들

사진 출처 : Pixabay 퇴사를 한지 어언 3개월이 흘렀습니다. 어렵게 들어간 회사였고 보상도 훌륭했지만 회사가 제게 원하는 바와 제가 바라는 바가 맞지 않아서 퇴사를 선택했습니다.

처음 취업 준비를 할 때만 해도 연봉을 우선순위로 뒀었는데 일을 하다 보니 돈이 전부가 아니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퇴사한지 3개월째 제가 느낀 점들을 간략히 적어보려고 합니다. 1.

더 빨리 나올 걸 제가 퇴사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직무가 저와 맞지 많았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다른 직무를 수행하다가 작년 가을쯤 새로운 일을 맡게 됐는데 저와 안 맞았습니다.

회사일에 적성이 어딨어 그냥 돈 보고하는 거지 맞습니다.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 입장에서 회사가 시키는 일은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는 게 도리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일을 하면서 비참한 생각이 든다면, 그리고 단순히 감정을 넘어 신체적인 증상으로 온몸이 거부하고 있다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에 다니는 것도 먹고살려고 다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