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캠핑장은 가라,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완벽한 고립을 찾아서 매주 주말, 예약 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터지는 유명 오토캠핑장. 겨우 자리를 잡아도 옆 텐트와 1미터 간격, 밤새 들려오는 이웃의 블루투스 스피커 소리.
우리가 캠핑을 떠나는 이유가 그 소음과 밀집 속에 묻혀버리는 경험,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이번엔 완전히 다른 선택지를 소개합니다.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는 섬,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플랫폼 위의 펜션. 육지의 캠핑장 정보는 넘쳐나지만, 이런 '해상·섬 캠핑 인프라'는 아직 제대로 정리된 글이 없습니다.
지금 2026년 5월, 여름 성수기가 코앞입니다. 지금 바로 예약 전략과 필수 정보를 챙겨가세요.
섬 백패킹·캠핑의 성지 ① 인천 굴업도 — 한국의 갈라파고스 굴업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속한 작은 섬으로, 면적 1.7에 불과하지만 '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불릴 만큼 원시적인 자연이 살아 있는 곳입니다. 넓게 펼쳐진 개머리 언덕의 초원, 코끼리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