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의도적 인스타그램 중독

 의도적 인스타그램 중독

주간일기 챌린지 아직 진행 중인가? 끝났어도 일기장이 생긴 기분이라 아무말을 적을 수 있다는 편안함이 참 좋다. 5개월 동안 49명이었던 내 인스타 팔로워가 근 3일만에 9명이 늘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누군가 보기에 너무 적은 수일지 몰라도 나에겐 내 사진에 반응해주는 소중한 관객이다.

비엔나에서 코로나에 걸려 침대에 누워있다가 '나는 지금 뭘 할 수 있을까?' '내 사진을 뽐내보자!'

라는 의식의 흐름으로 시작한 계정이다. 게시물이 많지는 않지만 피드가 꽤 마음에 든다.

예쁘고 멋진 사진도 좋지만 '나'의 사진을 올리고 싶다. 인사이트를 얻어내보려고 인스타그램에 중독되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고 있다.

계정 정체성을 어떻게 끌어갈지 매우 고민이 되는 요즘이다. 굳이 링크를 올려야할까 싶었지만 여기는 인스타그램이 아니라 블로그니까 방문자들의 편의를 생각해야겠다 싶어 올린다. https://www.instagram.com/eunpic_k eun(@eunpic_k) •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