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부는 하루였습니다. 바람 때문에 날려서 위험한 물건들은 없는지 점검도 해야 하고 지난주 토요일 1층 주차장 천정에서 누수가 있어 작업 한 빌라에도 가서 작업이 잘 되었는지 점검을 해야 합니다.
(누수작업과정은 워낙 길어 다음에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마음이 바쁜 하루였습니다.
오전 내내 여기저기 둘러보고 오후에 일을 보기 위해 사무실 책상에 앉았습니다. 오후 3시쯤 관리하는 빌라의 입주민 한 분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사무실에 있냐고 여쭤보시더니 방금 고구마를 오븐에 구웠다고 갖다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신문지 안에 있는 고구마의 온기가 아직 따뜻합니다.
오~~완전히 꿀맛입니다. ᄒᄒ 맛납니다~~ ㅎㅎ 제가 복이 많은가 봅니다.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직접 농사지은 귀한 농작물을 비롯하여 장보고 가시다가 일부러 들러서 과자 커피 아이스크림을 챙겨주시는 입주민분들도 많으십니다. 오래 관리한 빌라는 10년씩 되다 보니 입주민분들과도 이젠 가족같이 친해진 것 같습니...
원문 링크 : [울산빌라관리.건물관리대행업체]제가 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