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린 시절에 가끔 동네 전체에 정전이 생기면 온 동네 아이들이 "깍~~" 하고 비명소리를 지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온 식구가 둥근 밥상에 모여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저녁을 먹다가 갑자기 텔레비전이 나오지 않으면 귀찮지만 가족 중 누군가는 옥상으로 올라가 안테나를 마구 흔들곤 했던 기억도 납니다.
그런 아날로그적 세상이 엊그제 같은데 불과 몇십 년 만에 세상은 너무너무 좋아지고 이제 전기를 이용하지 않고도 태양열을 이용하여 어둠을 밝힐 수 있는 조명까지 나왔으니 진심 세상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태양광 LED 전등의 성능도 알아볼 겸 직접 사서 설치해 보기로 합니다.
마땅히 테스트해 볼 장소가 없어 거성종합관리 사무실에 설치하기로 합니다. 우리 사무실이니..
우리 맘대로.... ㅎㅎㅎ 빨리 설치하고 싶은 마음에 인터넷에서 대충 검색해서 구입했더니 받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앗... 이 사이즈는 무엇...
ㅎㅎㅎ 겨우 손바닥만 한 사이즈였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큰 사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