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챗지피티에 "외국도 이렇게 벽간 소음, 층간 소음이 심해?" 라고 물은 적이 있었다.
이는 바로 내 인생 첫 국민 임대.. LH 아파트 때문이었다.
"제 소득으로 LH 들어갈 수 있을까요?" LH에 들어오기 전 상담사에 물었던 질문이다.
상담사는 답했다. 아슬아슬하게 들어올 수 있을 거 같다고 했다.
거기다 내가 지원한 단지는 경쟁도 적었다. 나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도 운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웃 운은..
영 좋지 못했다. "왜 옆집에서 TV로 뭘 보는지 다 들리는거지?"
우리 옆집은 운동에 심취해 있다. 아침마다 요가 같은 걸 보는 거 같은데 참으로 고급지다.
나도 옆에서 같이 듣는데 참으로 실감난다. 당시 나는 헬스파라 요가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그 소리도 다 들린다.. 열심히 사랑하는 소리" 내가 집에서 조용해서 그런지 옆집은 자기 소리가 안들린다고 생각하는 거 같았다.
덕분에 나는 그녀의 모든 걸 들었다. 웬만하면 마주치지 말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