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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성증권 발행' KB증권을 보는 두 가지 의구심

 '자본성증권 발행' KB증권을 보는 두 가지 의구심

25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자기자본 확충 노력 동시에 대규모 중간배당도 의결…실적 부진에도 배당규모는 늘어 재무건전성 개선 위한 운용의 묘…단순 지표관리 지적도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KB증권이 올해 세 번째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면서 자기자본 확충에 나섰다. 증권업황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자기자본을 늘리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KB증권이 실적 부진에도 KB금융(105560)지주를 대상으로 대규모 현금배당을 결정함과 동시에 KB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배경을 놓고는 의문의 시선이 나온다. 배당재원을 직접 채무상환자금으로 활용하는 것과 비교해 같은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면 자기자본 규모가 더욱 늘어나는 만큼 재무건전성 개선 효과를 꾀하는 운용의 묘로 볼 수 있는 반면 단순 회계상 재무지표 개선에 불과하고 이에 따른 이자부담을 안게 된다는 지적도 받을 수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지난 9월26일 이사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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