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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장에서 공이 아니라 사람 얼굴에 주먹이 날아가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어요. 스포츠 정신은 어디로 갔는지 의심케 하는 역대급 난투극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축구장에서 벌어진 UFC, 퇴장 명령에 주먹으로 응수한 골키퍼 스페인 2부 리그인 라리가2 무대에서 도저히 믿기 힘든 황당한 사건이 터졌더라고요. 주인공은 바로 레알 사라고사의 수문장 에스테반 안드라다 선수입니다.
우에스카와 레알 사라고사의 경기였는데 후반 추가시간에 사건이 발생했어요. 이미 팀의 패배가 짙어진 상황에서 경기가 과열되자 안드라다가 상대 선수를 밀쳤거든요.
심판은 지체 없이 두 번째 경고를 꺼내 들었고 결국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가 진짜 문제였어요.
자신에게 주어진 빨간색 카드를 본 안드라다가 이성을 완전히 잃어버린 겁니다. 그는 경기장을 나가는 대신 우에스카의 주장인 호르헤 풀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