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이슈, 줍줍해서 한눈에! 안녕하세요, 작지만 강력한 디지털 탐험가 이슈줍줍이입니다.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당당하게 플레이오프에 나섰던 창원 LG가 단 한 판도 이기지 못하고 짐을 쌌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남자 프로농구 역사상 정규리그 1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전패로 탈락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이번 시리즈를 보면서 제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규리그 씹어먹던 LG의 철옹성, 왜 봄 농구에선 종잇장처럼 구겨졌나 이번 시즌 LG는 정말 대단했거든요.
아셈 마레이를 중심으로 한 짠물 수비는 리그 최정상급이었고, 2001년생 삼총사인 양준석, 유기상, 칼 타마요의 화력은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1라운드부터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달려온 모습은 그야말로 완벽한 요새 같았죠. 그런데 5위 고양 소노를 만난 플레이오프 무대에서의 LG는 우리가 알던 그 팀이 아니었습니다.
정규리그 내내 최다 연패가 딱 2연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