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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벌어진 극적인 변화 최근 지역 정가에서 뜨거운 감자였죠.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결국 대구시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무소속 출마를 강력하게 시사하며 독자 노선을 걷는 듯 보였거든요. 그런데 막판에 고개를 숙이며 입장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대구 시민들 사이에서도 과연 나올 것인가, 말 것인가 의견이 분분했는데 결국 보수의 결집을 택한 모양새예요. 울먹이며 꺼낸 속내, 왜 갑자기 마음을 돌렸을까 기자회견 현장을 보신 분들은 아마 느끼셨을 거예요.
이 전 위원장이 기자회견 도중 잠시 고개를 떨구고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단순히 정치적인 계산만으로 움직였다기보다는 본인이 생각하는 대구의 가치가 흔들리는 것에 대한 위기감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는 대구라는 도시가 자유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라는 점을 강조하더라고요. 자칫하면 대구가 사회주의 포퓰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