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이슈, 줍줍해서 한눈에! 안녕하세요, 작지만 강력한 디지털 탐험가 이슈줍줍이입니다.
지방에서 아이 낳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는 말, 이제는 단순한 농담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강원도 영동 북부 지역의 공공의료를 책임진다는 속초의료원의 산부인과 분만율이 고작 5%대에 머물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고 왔어요.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건지, 그리고 왜 산모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타 지역으로 원정을 떠날 수밖에 없는지 제가 하나하나 줍줍해서 파헤쳐 보겠습니다. 속초의료원 산부인과 이용률 5.27%의 처참한 성적표 최근 발표된 자료를 보고 정말 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020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속초와 고성, 양양, 인제 등 4개 시군에서 태어난 아이가 4천 명이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정작 이 지역 공공분만 체계의 핵심인 속초의료원에서 아이를 낳은 경우는 224건에 불과했습니다. 전체 출생아 수와 비교하면 고작 5.4%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