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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에 욕을 적어 쐈다고? 2100년 전 물리적 악플

 총알에 욕을 적어 쐈다고? 2100년 전 물리적 악플

여러분, 오늘날 인터넷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는 '악플' 때문에 눈살을 찌푸린 적 있으시죠? 그런데 이 악플의 역사가 무려 2,100년 전 고대 전장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면 믿어지시나요?

오늘은 키보드 대신 '납 탄환'에 욕설을 새겨 적에게 날렸던, 인류 역사상 가장 아프고도 지독한 '물리적 악플'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서론: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조롱'의 본능 스마트폰도, 인터넷도 없던 기원전 2세기.

당시 군인들도 오늘날의 악플러들만큼이나 적을 조롱하는 데 진심이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 하이파대와 독일 쾰른대 연구팀이 골란고원의 고대 도시 '히포스(Hippos)' 인근에서 아주 특별한 유물을 발견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적을 향해 날리던 납 투석탄(Sling Bullet)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작은 탄환에 새겨진 문구가 고고학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2,100년 전 병사가 온 힘을 다해 던졌을 그 탄환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었을까요?

본론: 핵심 분석 포인트 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