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인류를 위협하는 '슈퍼박테리아'에 맞서 싸울 강력한 아군, '박테리오파지(Phage)'를 찾는 혁명적인 기술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발표된 'PRISM'이라는 기술인데요.
마치 보물찾기에서 '투시 안경'을 얻은 것과 같은 이 신기한 기술, 도대체 어떤 원리인지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해 드릴게요! [사진 =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 서론: 우리 몸을 지키는 착한 바이러스를 찾아서 여러분, 바이러스라고 하면 '코로나19'처럼 병을 옮기는 나쁜 것만 생각나시나요?
사실 우리 주변에는 세균(박테리아)만 콕 집어 잡아먹는 '박테리오파지'라는 착한 바이러스도 아주 많습니다.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를 물리칠 유일한 희망으로 꼽히죠.
하지만 이 파지들을 찾는 건 마치 거대한 모래사장에서 바늘 하나를 찾는 것만큼 어려웠습니다. 기존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