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손석희 앵커와 최재천 교수가 나눈 대화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5년 만에 출간된 '양심'에 관한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뼈아픈 현실을 짚어낸 것인데요. 이 글은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도덕적 나침반을 잃어버린 듯한 느낌을 받는 시민들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우리가 왜 지금 '양심'이라는 단어를 다시 꺼내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우리 정치를 구원할 수 있는지 그 해답을 함께 찾아보고자 합니다. 본론: 최재천 교수가 진단한 우리 사회의 3가지 핵심 포인트 1.
헌법재판소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행운 최재천 교수는 과거 호주제 폐지 변론을 맡았던 경험을 회상하며, 대한민국에 헌법재판소라는 기관이 존재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강조합니다. 갈등이 극에 달해 평행선을 달릴 때, 헌법의 가치에 따라 최종적인 판단을 내려줄 수 있는 기관의 권위를 전 국민이 인정한다는 사실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