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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면 무조건 설카포? 설차포지디유 낙방생들의 반전 선택과 입시 현실

 과학고면 무조건 설카포? 설차포지디유 낙방생들의 반전 선택과 입시 현실

이 글은 과학고 진학을 꿈꾸는 예비 중학생,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부모님, 그리고 대한민국 교육 트렌드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과학고=설카포라는 공식이 깨진 지금, 상위권 이공계 인재들의 실제 대학 진학 흐름과 그 이면의 실리적 선택 이유를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설차포지디유, 그들만의 리그와 높아진 문턱 먼저 용어부터 쉽게 풀고 갈까요? 설차포지디유는 서울대, 카이스트(KAIST), 포스텍(POSTECH), 지스트(GIST), 디지스트(DGIST), 유니스트(UNIST)를 뜻하는 대한민국 이공계 특성화 대학의 줄임말입니다.

마치 어벤져스 멤버들이 모이는 본부 같은 곳이죠. 하지만 최근 이곳의 문턱이 과거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

과학고와 영재학교 정원은 그대로인데, 일반고에서 이공계를 지망하는 우수한 학생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전교권 성적을 유지하던 과학고 학생들도 0.1점 차이로 아쉽게 이 '꿈의 대학'들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